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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릴리라인하트 (Lili Reinhart) | 영화배우 | 넷플릭스 허슬러, 두 인생을 살아봐 여주인공

by Go뚜기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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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라인하트 ( Lili Pauline Reinhart ) 

1996년생의 릴리 라인하트(Lili Pauline Reinhart)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줄신의 영화배우이다. 168cm의 큰 키를 소유한 그녀는 얼핏 보면 조니뎁의 전 부인인 엠버허드와 비슷하게 생겨 사람들의 주목을 더 많이 받았다. 청순하면서도 금발머리의 전형적인 미국 미녀인 릴리 폴린 라인하트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2020년에는 시집 'Swimming Lessons : poems'을 출간하여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릴리라인하트, 인스타그램

그녀는 어렸을 적부터 춤과 노래 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겨보며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으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어 힘들었던 과거의 모습을 인터뷰에서 숨기지 않고 표현하였고, 그러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릴리라인하트, 인스타그램

 

그녀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기대하는 신체에 대한 환상으로부터 벗어나야 하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인 찰리 하워드는 자신의 몸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주의자로서 이너웨이를 즐겨 입고 찍은 사진이 많은데, 마른 몸매의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릴리는 자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에 부끄러운 자신의 살찐 모습도 당당히 보여주며 자신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릴리라인하트, 인스타그램

 

릴리라인하트, 인스타그램

그녀의 남자친구는 콜 스프라우스로 드라마 '리버데일'에서 만나 지금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대부분의 여인들이 그렇듯 잠깐의 이별을 겪기도 했지만 다시 재결합에 성공하며 지금 가지 건재함을 과시해오고 있다. 그녀는 한편 자신이 이상형이 에바그린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자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도 좋아한다고 밝힘으로써 이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주저 없이 밝혔다. 

 

 

릴리라인하트, 인스타그램

릴리는 우울증으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한다. 10대 때부터는 그녀는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신병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이 두려워서 항상 감추기에 두려웠었다고 한다. 학교등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일부러 부모님께 아픈 척을 하며 등교를 거부한 일도 많았다고 한다. 14살 때 겪은 우울증과 불안증세 속에서 그녀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며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자각을 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 심리상담을 받고 나서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내면적인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릴리라인하트, 인스타그램

 

심리상담은 그녀의 내면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그러한 경험 때문인지 릴리는 우울증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유도 없이 짜증을 내고, 할 수 없다는 좌절감이 갑자기 밀려와 심각한 불안증세를 느낄 때마다 자신을 스스로 진정시키기 위해 펜을 잡고 종이에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를 찾아서 적어본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자신이 불안하게 했던 것들이 사실은 별 것 아니었는데 자신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구나라며 마음의 진정을 찾는다고 한다.

 

릴리라인하트, 인스타그램

 

릴리라인하트, 인스타그램

 

그녀의 대표작품 중에서 영화 허슬러(Hustlers)가 있다. 이 영화에 출연한 제니퍼 로페즈는 그녀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다고 한다. '나는 절대 멈추지 않아', '나는 최선을 다할 거야'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제니퍼 로페즈의 모습은 그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이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시작하기도 전에 좌절감을 느끼기보다는 먼저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즐기는 마음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릴리라인하트, 인스타그램

 

릴리가 대니라미레즈와 출연한 넷플릭스 추천작 '두 인생을 살아봐'는 살아가면서 자신이 내린 옳은 선택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주었다. 극 중 나탈리역으로 출현하여 사람이 살아가면서 행복을 꿈꾸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삶의 태도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의 삶이 뒤쳐져 있다고 인식하면 열등감에 사로잡혀 스스로의 삶을 낮추어 보게 될 수 있다. 릴리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방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릴리라인하트, 인스타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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