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구매 후, 보관 방법을 살펴보면
'냉암소'라는 낯선 단어가 보일 때가 있습니다.
냉암소 보관 무엇인가?
냉암소는 차고 어두운 장소를 의미합니다.
온도는 보통 0도에서 14도 이하를 유지하며
통풍이 잘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을 의미합니다.
옛날 가옥의 부엌이나 마루 아래의 온도가 보통 14도 이하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식재료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 냉암소에 보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재료마다 보관해야 하는 방법이 다른데 무조건 냉장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과일과 육류 등 재료의 특성에 맞게 보관 방법을 달리해야 더 오랜 시간 신선하게 보관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냉암소에 보관해야 할 대표적인 식자재는 바로 고구마, 감자와 같은 구황작물입니다.
고구마는 추위에 약합니다. 그래서 보통 온도가 5~10도정도되는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하거나
적합한 냉암소에 보관하여 직사광선을 피해야합니다.
이렇게 고구마를 보관하는 경우 1개월 정도는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구마의 경우 습도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건조해주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대표적인 식자재는 계란입니다.
닭의 품종에 따라 계란의 종류가 다르고
계란의 중량에 따라 왕란, 특란, 대란, 중란, 소란으로 구분이 됩니다.
계란을 냉암소에 보관하는 경우, 최대 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암소란 한자어보다
한글로 온도를 표시해주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오늘은 냉암소의 의미를 알아보았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도로 위 살얼음 조심하세요! (0) | 2022.12.24 |
---|---|
코로나 2가 백신 접종을 꼭 해야하나요? (0) | 2022.12.24 |
소아 비만의 신체적 특징과 문제점 및 치료 방법 (0) | 2022.12.18 |
가상현실 스포츠실이란 무엇인가요 (0) | 2022.12.17 |
좋은 습관 형성하는 효과적인 방법 (0) | 2022.1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