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신규택지지구 구리토평2지구 알아보기

 

 

구리토평2지구로 지정된 토평동

 

국토부가 신규공공택지로 발표한 구리 토평2지구는 아래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서울시 동부지역과 인접한 곳으로 한강 위로 지어진 다리만 건너면 곧바로 강동구로 직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토평동에서의 남향뷰는 한강이 보이는 조망을 확보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권에서 구리토평2지구는 위성사진을 보면 아직 농경지나 층고가 낮은 공장, 창고들이 군데군데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개발행위를 통해 새롭게 변모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구리토평2지구로 지정된 토평동

구리시 토평동 일대를 확대한 위성사진. 비닐하우스와 논과 밭이 많음.

1. 구리토평2지구   사업개요

구리토평2지구는 구리시 교문동, 아천동, 수택동, 토평동 일대에 약 292만 제곱미터(약 88만평)규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약 1만 8,500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택지로서 서울에 바로 인접하여 입지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따라서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의 수요가 매우 높아 추후 해당 지역에 대한 청약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곳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발표한 3기 신도시보다도 그 위치가 좋고, 무엇보다 서울 강남권이나 도심지까지 30분 내로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2. 입지

구리토평2지구 바로 위에는 24년에 개통될 예정인 별내선 장자호수공원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측으로 구리시의 원도심(구리토평1지구)와 구리 교문지구가 있습니다. 우측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있고, 남양주 다산공공주택지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국도 43호선과 24년 12월에 개통예정인 세종 포천 고속도로가 있고, 남쪽으로는 수서 포항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리토평2지구 교통

구리시는 한강변을 볼 수 있는 조망권과 이를 이용하여 특화된 도시디자인을 연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버프론트(Riverfront)시티로서 수변의 여가·레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젊은 층을 모을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가 발표한 개발 구상도를 보면 남측으로는 한강변에 시민야구장과 운동장, 시민공원을 만들고, 장자못 호수공원을 만들어 도보로 한강과 도심 중심지 및 서쪽에 있는 아차산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상함으로써 보행 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의도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리토평2지구 국토교통부 개발구상도

이번 발표와 함게 GTX-B와 서울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상복역, 경의중앙선 망우역, 별내선 장자호수공원과 연계하여 대중교통을 개선하겠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철도교통을 통해 내외부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의도를 알아챌 수 있습니다.

 

강변북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남구리IC는  강남방향 등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청량리)에서 구리토평2지구 및 남양주를 연결하는 동서 교통망 확충하기로 발표함으로써 추후 강변북로 교통량 분산을 하여 원활한 교통의 흐름이 기대됩니다. 

동서방향 도로교통 개선 및 서울방향 철도교통연계를 통한 내외부 교통체계 마련

3. 투자 가치

신규공공택지지구로 발표와 함게 해당 사업지는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이 됨으로써 부동산 거래 시,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다리 건너 강동구와 비교하였을 때, 거리가 비슷한 토평동 일대의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으며 신규공공택지 조성 후에는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현재도 출퇴근 시간 정체가 매우 심한 강변북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 인프라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강변북로

강동구 대장 아파트 vs 구리시 대장 아파트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