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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과천 주공 8·9단지 통합재건축

by Go뚜기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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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부림동에 위치한 주공 8단지와 9단지가 현재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입니다. 8단지는 1983년, 9단지는 1982년에 지어진 아파트로 연식만 벌써 40여 년 정도 됩니다. 무엇보다  주공 9단지의 경우 대지지분이 약 16.1평 정도밖에 되지 않으나 용적률이 평균 128%로 매우 낮은 편으로 사업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에 공사비가 몇 년 전에 비해 올랐더라도 약 286%의 용적률로 재건축을 하였을 경우, 충분히 사업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과천 부림동 주공 8단지 9단지 위치

1. 사업 추진 현황 (24.06.24.기준)

  • 조합원 분양신청 절차 진행 중, 24년 9월 관리처분 총회 예정
  • 연내 과천시 관리처분인가받으면 내년 초부터 이주 전망
  • 목표 준공·입주 시기는 2029 6월로 계획함.

2. 사업 내용

과천 부림동 8단지 9단지 현황
과천 부림동 8단지 9단지 현황

 

현재 부림동 주공 8 · 9단지의 세대수의 총합은 2,120세대입니다. 용적률 약 286%를 적용하게 되면 총 2,829 세대로 변모하게 됩니다. 조합원 물량 2186 가구, 일반 분양 643 가구가 예상되며, 용적률 상향에 따른 일반분양 세대수가 643세대가 되기 때문에 사업성이 매우 높습니다. 시공사의 경우, 현대건설이 참여하여 디에이치 브랜드를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디에이치 르블리스

 

  • · 최고 35층, 27개 동, 2829 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
  • · 조합원 물량 2186 가구, 일반 분양 643 가구
  • · 사업 부지 면적 13만 8828㎡, 용적률 약 286%, 건폐율 약 20%, 최고 높이 약 113.9m
  • · 시공사는 현대건설, 단지명은 '디에이치 르블리스'로 변경 예정

 

3. 조합원 분양가 및 추정 분담금

부림동 주공 8 · 9단지의 추정 비례율은 100.98%입니다. 재건축 전인 현재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할 때, 대부분의 세대에서 신축주택의 면적을 선택할 때, 동일 평형을 선택하는 경우, 적게는 3500만 원부터 2.6억 원까지 환급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기존 주택의 추정 권리가액과 신축 주택의 조합원 평균 분양가와 추정 분담금을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천 주공 8·9단지 재건축 분담금 _(출처:머니투데이)
과천 주공 8·9단지 재건축 분담금 _(출처:머니투데이)

 

그렇다면 관리처분인가 전에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되는 매물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주공 9단지의 경우 전체 평형, 16평, 18평, 24평, 26평으로 이루어져 소형평수가 많은 반면, 8단지의 경우 27평, 30평으로 비교적 좀 더 큰 평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과천 부림동 주공 89단지

 

9단지 26평이 매매가 14.8억 원이고, 8단지 27평이 15.1억 원 정도를 이루고 있는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역시 8단지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2016.12월을 기준으로 매매와 전세 갭이 1억 7천 정도였으나 현재는 13억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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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입지 및 생활환경

무엇보다 지하철 4호선과 인접하여,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관문초를 끼고 있는 초품아로서 인근에 있는 과천초, 과천고를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과천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등이 인접하여 있어 생활에 있어 만족감이 매우 높은 곳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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