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뮤직 | 에픽음악 EPIC MUSIC 이란?

이번 글에서는 새로운 음악장르로 인정받고 있는 에픽뮤직 (epic music)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에픽뮤직

 

1. 에픽뮤직(Epic Music)이란?

영어 ’epic’은 장대한 서사시를 의미합니다. 서사시는 영웅적인 인물의 위대한 행적을 다루는 이야기로 국가의 존망이나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에서 승리하는 영웅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고전 문학의 일반적인 특징처럼 서사시 또한 권선징악으로 이야기가 보통 끝이 납니다. 선의 세력의 승리와 행복한 결말로 이야기가 끝납니다. 정의롭고 용감한 인물이 악에 맞서 싸워 승리하는 이야기 장면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극적인 효과 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때, 배경음악은 일반적으로 장대하고 극적인 사운드 스케이프로 채워지는데 에픽음악은 이러한 장면을 효과적으로 나타냅니다. 

 

에픽뮤직

 

에픽음악 (epic music)은 이러한 영웅의 활약상을 돋보이게 해주는 웅장한 음악을 말하며, 미국에서 짧은 영화 예고편 용 음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보통 고전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영웅의 위대하고 비장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판타지 드라마, 주인공들이 전쟁을 경험하는 영화, MMORPG게임, SF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이고 있으며, 현재는 독보적인 장르로 분류되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xvvY9vA9X78?si=-7MviVwTn1ytO7zH

 

2.에픽뮤직 특징

에픽음악(EPIC MUSIC)은 오케스트라에 쓰이는 다양한 악기들이 함께 쓰이며 노래를 듣는 순간 영웅들의 행적과 매우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사적 음악은 가장 감정적으로 강력한 음악 중 하나라는 것을 아래 링크에 올려드린 예시 음악만 들어도 알 수 있습니다. 에픽음악은 악기 연주에 합창까지 더해지며 새로운 예술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에픽뮤직

에픽뮤직(Epic Music)의 가장 유명한 회사로는 Two Steps from hell, Audiomachine 및 Immediate Music이 있습니다. 스포츠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며 일반 대중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에픽 음악 작곡가에는 대표적으로 Max Steiner, Hans Zimmer 및 Howard Shore, John Williams, thomas bergersen, 도 있습니다

 

https://youtu.be/9O4_awEHh1g?si=fZg5p9t8ztR39xTL

 

3. 대표적인 음악가 | 토마스 베르거 센 (thomas bergersen) & 닉 피닉스(Nick Phoenix)

세계 최고의 서사 음악 제작자이자 작곡가인 토마스 베르거 센(thomas bergersen)과 닉 피닉스는 Two Steps from hell (음악회사 이름 ‘지옥에서 두 단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토마스 베르거센(Thomas Bergersen)은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트럼펫 및 기타 다양한 악기에 능숙한 다중 악기 연주자입니다. 그는 6 살 때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나중에 신디사이저, 컴퓨터 및 디지털 음악으로 옮겨서 나중에 경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십 대 시절에 교향곡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그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민족 음악과 독특한 음악 문화이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의 결과로 그는 많은 언어를 배웠으며 음악 문화와 그 영향을 연구하고 새로운 영감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의 대표곡인 'Heart of Courage', 'Victory ' 등은 수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고 유튜브에서 수십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그의 경력의 정점을 대표하는 'Humanity'은 오케스트라 음악을 특징으로 하는 7 개의 챕터로 구성된 음악입니다. 토마스 베르거 센(thomas bergersen)는 EWQL Hollywood Orchestra 샘플 라이브러리에서 Nick과 공동 프로듀서로 여러 상을 받았으며 업계에서 베스트셀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에픽 뮤직의 하이브 , Two steps form Hell

 

토마스 베르거 센(thomas bergersen)의 협력자이자인 닉 피닉스(Nick Phoenix)는 작곡가, 가수 및 작곡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Nick은 트레일러 음악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만들었고, 현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서사시 음악 ‘에픽뮤직(epic music)으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닉 피닉스(Nick Phoenix)는 2006년 토마스 베르거센(Thomas Bergersen)과 팀을 이루어 Two Steps From Hell을 만들었습니다. 닉 피닉스의 오케스트라 스타일은 토마스 베르거센의 음악작업을 보완하며 서로 조화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Nick은 또한 작곡에 사용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및 민족 악기를 샘플링하는 새로운 디지털 산업의 선두에 서있었습니다.

 

토마스와 닉은 다음 앨범을 위해 어떤 종류의 음악을 하려고 하는지 항상 이야기하고, 음악을 쓴 후에는 함께 모여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독립적인 상태에서 작업을 하고, 다시 만나면 협력활동을 통해 서로의 곡을 혼합하는데 주의를 집중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가 하는 일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으며 서로를 보완하며 독창적인 음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의 에픽뮤직의 발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