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배우 노정의에 관한 정보를 소개해보겠습니다. SBS인기가요의 메인 MC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여온 노정의는 가수로서의 재능도 이미 탁월하지만 무엇보다 데뷔 후, 10년이 넘는 연기경력을 가진 배테랑 배우입니다. 다.
노정의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현하며 연기력을 향상해 왔습니다.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성인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하였고, 이 작품으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 마동석 배우와 함께 출현한 ‘황야’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노정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서 2001년에 태어났으며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언니 1명이 있습니다. 노정의는 어렸을 적부터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고 장난을 치며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미 그녀가 가진 재능은 연예인으로서 가져야 할 천성에 부합했던 것이지요. 6살이었을 때,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을 보며 나도 저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로 여러 차례 오디션에 참가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2011년 드라마 ‘총각네 야차가게’에서 아역배우로 데뷔를 하게됩니다. 노정의는 감독님들로부터 그 재능을 인정받고 SBS드라마 ‘여인의 향기’, ‘벼락 맞은 문방구 2’,영화 ‘나는 아빠다’, '탐정 홍길동'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정의는 늘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배울게 많다며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데뷔 후, 12년이 넘는 연기경력을 가졌음에도 해마다 새로운 작품을 통해 경험을 쌓고, 좋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단순히 자신이 좋아해서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맡은 배역의 역할과 존재의 가치를 훌륭하게 표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신안상을 수상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잘 표현하여 가치 있는 삶에 대하여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듦으로써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연예인들이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감추려 드는데 반해 솔직 담백한 노정의는 자신의 키가 165cm이고, 몸무게는 39kg이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평소 식단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늘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건강한 식품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정의가 ‘황야’에서 보여주는 비주얼을 보면 외적으로는 연약해 보이지만 작품 속에서 그녀가 보여준 존재감은 단단함과 강인함 속에서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판단하고 실행하는 똑똑한 배우입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는 그녀가 앞으로도 스크린을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 만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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